'더쇼' 루미너스, 정상 향해 'RUN'

손봉석 기자 2021. 9. 28. 20: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SBS MTV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더쇼’를 4인 4색 빛으로 물들였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YOUTH(유스)’의 타이틀곡 ‘RUN(런)’ 무대를 선보였다.

루미너스는 블랙과 레드를 믹스매치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였다. 루미너스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빛’이라는 의미를 담은 팀명처럼 무대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매력을 드러냈다.

루미너스는 타이틀곡 ‘RUN’에 걸맞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탄탄한 보컬 및 래핑을 선보이며, 비주얼과 실력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 다수의 케이팝 아티스트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바른손더블유아이피의 김성은 대표가 제작해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루미너스는 미국, 태국, 대만 등 해외 매체 집중 조명 속 지난 9일 ‘YOUT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RUN’은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루미너스의 메시지를 담아낸 트랙으로, 방황하는 청춘에 대한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테마가 돋보이는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루미너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루미너스는 각종 음악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