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반효정, 소이현 여전히 마음에 안 드나 "박윤재 놔 줘"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빨강구두'에서 반효정이 소이현과 박윤재의 사이를 여전히 반대하며 소이현을 설득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는 최숙자(반효정 분)와 대화하는 김젬마(소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숙자는 김젬마를 불러 민희경(최명길 분) 대표에게 투자를 할지 논의했다.

한눈에 민희경의 디자인임을 알아본 김젬마는 "기능적인 면에서 후한 점수를 줄 수 없다"며 투자에 반대했다.

최숙자는 김젬마의 안목을 칭찬했고 이어 자신의 손자 윤기석(박윤재 분)과의 만남에 대해 물었다.

최숙자는 "잘 생각해. 나중에 상처받지 말고. 안 되는 건 안되는 거야. 우리 기석이 두 번 다시 상처 받는 꼴 보고 싶지 않아. 처음부터 안 될 인연인데 억지로 이으려고 했어. 젬마 네가 우리 기석이 놔 줘"라며 설득했다.

김젬마는 눈물을 흘리며 이후 윤기석의 전화를 받지 않는 등 멀리 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666만 구독자' 배우 한소영, 예비신랑 사진 공개
☞ 차은우, 49억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으로
☞ '두꺼워진 라인' 45세 함소원, 쌍꺼풀 수술한 눈 보니..뜨헉!
☞ 이하이, 브라톱+가슴타투..지나치게 과감한 패션
☞ '이영돈과 재결합' 황정음, 충격 고백 '못 생겼던 시절'
☞ '가슴 성형' 유깻잎 직접 뽐낸 볼륨감 '반전'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