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평의원회에서 '김건희 논문' 관련 논의 안 해"

송재인 2021. 9.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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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가 오늘(28일) 대학평의원회에서 윤석열 전 총장 부인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회의에선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국민대 측은 YTN과의 통화에서 오늘 열린 제6차 정기회의에 김 씨의 박사학위 논문 의혹에 대한 재조사 여부 등은 안건으로 올라오지 않았다며, 관련 언론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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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가 오늘(28일) 대학평의원회에서 윤석열 전 총장 부인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회의에선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국민대 측은 YTN과의 통화에서 오늘 열린 제6차 정기회의에 김 씨의 박사학위 논문 의혹에 대한 재조사 여부 등은 안건으로 올라오지 않았다며, 관련 언론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의원회는 학내 사안들에 대해 심의하거나 자문하는 기구로, 관련 의혹을 재조사할지는 자문기구가 아닌 연구윤리위원회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교육부에서 요구한 대로 다음 달 8일까지 논문 재검토와 관련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대는 부정행위 의혹이 제기된 김 씨 논문 3건에 대해 시한 만료를 이유로 본 조사를 하지 않기로 했고, 교육부는 연구부정행위 검증 시효를 폐지한 교육부 방침에 맞지 않다며, 조사 및 조치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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