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산업부·서울청사관리소 직원 각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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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직원 1명과 서울청사관리소 공무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긴급방역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청사관리소 공무직원 B씨는 서울청사 본관 지하 3층 근무자로, 전날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5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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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직원 1명과 서울청사관리소 공무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긴급방역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세종청사 13동 5층에 근무하는 산업부 직원 A씨는 전날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5시 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청사관리소 공무직원 B씨는 서울청사 본관 지하 3층 근무자로, 전날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5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 등에 대해 긴급소독을 했다.
또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 근무 중인 직원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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