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골 넣었는데도 日은 "토미야스가 손흥민에 모조리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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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완벽히 봉쇄했다고 자평했다.
일본 '넘버'는 28일 "손흥민과의 공중전에서 모조리 승리했다. 악착 같은 수비가 돋보인다"며 토미야스의 북런던더비 활약상을 전했다.
'넘버'는 "강력한 수비에 고전하던 손흥민이 처진 공격수로 위치를 옮겼다. 손흥민의 골은 그 뒤에 나온 것"이라며 포지션 변경을 했기 때문에 토미야스의 잘못이 아니라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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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일본 언론이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완벽히 봉쇄했다고 자평했다.
일본 ‘넘버’는 28일 “손흥민과의 공중전에서 모조리 승리했다. 악착 같은 수비가 돋보인다”며 토미야스의 북런던더비 활약상을 전했다.
토미야스는 이번 시즌 볼로냐에서 아스널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26일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나서 아스널의 3-1 승리에 이바지했다.
‘넘버’는 “(토미야스는) 손흥민과의 공중전에서 모두 승리했다”며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이 볼을 차지할 수 없게 막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후반 4분 손흥민의 드리블 돌파를 빈틈없이 막으면서 손흥민이 백패스를 하도록 했다”고 손흥민의 장기인 돌파도 차단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넘버’는 “(토미야스가) 손흥민을 막을 때마다 경기장에 함성이 터져나왔다”며 토미야스가 뛰어난 수비를 펼쳐 경기 분위기도 주도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0-3으로 뒤진 후반 34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토미야스가 좋은 수비를 했더라도 손흥민 봉쇄를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넘버’는 자기만의 논리로 토미야스를 옹호했다. ‘넘버’는 “강력한 수비에 고전하던 손흥민이 처진 공격수로 위치를 옮겼다. 손흥민의 골은 그 뒤에 나온 것”이라며 포지션 변경을 했기 때문에 토미야스의 잘못이 아니라는 논리다.
계속해서 “토미야스의 입단으로 아스널의 오른쪽 측면은 약점에서 강점이 됐다”고 토미야스가 아스널 수비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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