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 회복' 다음 달 1일 첫 공청회.."10월 중 총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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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with) 코로나' 이행 과정을 논의할 공청회가 열립니다.
박향 반장은 "다음 주에 10월 사회적 거리를 두기 등은 어떻게 할지도 곧 마련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영업제한 완화 부분은 전반적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시기, 방법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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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with) 코로나’ 이행 과정을 논의할 공청회가 열립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0월 중에는 두 차례 정도의 공청회가 있을 예정인데 10월 첫 주에 한 번, 중반쯤에 한 번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향 반장은 “전문가,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수립하는 데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1일 오후 열릴 첫 공개토론회에는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와 이재갑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윤태호 부산대 의과대학 교수가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 시점·목표·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과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이사, 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고,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치명률 등 주요 방역 지표가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라는 평가 아래, 계획대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3일 종료되는 거리 두기 후속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박향 반장은 “다음 주에 10월 사회적 거리를 두기 등은 어떻게 할지도 곧 마련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영업제한 완화 부분은 전반적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시기, 방법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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