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대담] 새 지도부 체제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
[KBS 제주] [앵커]
정치권이 대선 열기로 뜨겁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여러 내홍을 겪으며 어수선한 모습이었죠,
이런 상황에 국민의힘 도당은 최근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며 내년 3월 대선과 이어지는 지방선거 채비에 나섰는데요,
오늘 7시 대담에서는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과 도당 쇄신을 위한 구상, 내년 선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조직위를 새로 선출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나요?
[앵커]
아직 도당 내부 정리가 완전치는 않은 모습입니다.
위원장도 직무대행체제죠, 이대로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르나요?
다시 후속 조치가 있을 예정인가요?
[앵커]
제주도당이 사고당으로 지정되는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죠,
당내 갈등도 불거졌는데, 어수선한 도당 내부를 정리하고 도당 쇄신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무엇으로 보세요?
[앵커]
허향진 도당위원장은 대학 교수로 제주연구원장을 비롯해 제주대 총장 등을 역임했죠.
뒤늦게 정치에 뛰어든 이유가 궁금한대요?
[앵커]
앞서 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 후원회장을 맡은 이력이 있어요,
상대당 후보 후원회장 이력이 있는데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으며 당 안팎의 비판도 일고 있는데요?
[앵커]
허향장 위원장 선임을 두고 원희룡 전 도지사 개입설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앵커]
지난 추석을 앞두고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제주에서도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높습니다.
오차 범위 내이지만 정당 지지율도 민주당이 다소 높아요,
제주에서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가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 있나요?
[앵커]
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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