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타히티 완파하고 수디르만컵 예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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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대표팀이 수디르만컵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했다.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핀란드 반타에서 열린 2021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조별 예선 B조 2차전에서 타히티를 5-0으로 완파했다.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는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5경기를 치러 3판을 먼저 이기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한국이 이날 타히티와 5경기를 치른 시간은 97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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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대표팀이 수디르만컵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했다.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핀란드 반타에서 열린 2021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조별 예선 B조 2차전에서 타히티를 5-0으로 완파했다.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는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5경기를 치러 3판을 먼저 이기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한국은 지난 26일 조별 예선 1차전에서는 독일을 4-1로 꺾었고, 이날 타히티까지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B조에는 한국과 독일, 대만, 타히티가 속했다. 조별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오는 30일 가장 까다로운 상대인 대만과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이 이날 타히티와 5경기를 치른 시간은 97분에 불과하다.
1경기 남자 단식 전혁진(요넥스)과 2경기 여자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은 각각 18분, 17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3경기 남자복식 강민혁-김원호(이상 삼성생명)와 4경기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도 각각 21분, 25분 만에 상대를 제압했다.
마지막 혼합복식에서는 서승재(삼성생명)-김소영(인천국제공항)이 16분 만에 경기를 끝내고 대표팀의 마지막 승리를 마무리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우승컵인 수디르만컵을 들어 올린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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