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해외 파견 태권도 사범 모집

이상필 기자 2021. 9. 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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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이 태권도 보급, 확산을 위해 해외 13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일본 오사카, 레바논) 2개국, 유럽(슬로바키아, 러시아 이르쿠츠크) 2개국, 팬암(엘살바도르, 자메이카) 2개국, 아프리카(앙골라, 카메룬, 가나, 케냐, 코트디부아르, 우간다) 6개국, 오세아니아(호주) 1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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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 보급, 확산을 위해 해외 13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일본 오사카, 레바논) 2개국, 유럽(슬로바키아, 러시아 이르쿠츠크) 2개국, 팬암(엘살바도르, 자메이카) 2개국, 아프리카(앙골라, 카메룬, 가나, 케냐, 코트디부아르, 우간다) 6개국, 오세아니아(호주) 1개국이다.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며, 분야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두 가지 형태로 모집한다.

A형 대상 국가는 4개국(슬로바키아, 호주, 앙골라, 가나)이며, B형은 9개국(카메룬, 일본 오사카, 코트디부아르, 케냐, 러시아 이르쿠츠크, 레바논, 우간다, 자메이카, 엘살바도르)이다.

지원자는 최대 3개국까지 희망 국가를 선택, 지원할 수 있지만, A형과 B형의 교차지원은 불가하다.

자격요건은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한다.

다만,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의 경우 취득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최초 계약 기간인 1년 이내에 반드시 자격을 취득해야만 한다.

접수마감은 10월 6일 오후 2시까지이며, 전자우편으로만 접수한다.

파견사범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기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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