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제외 전북 버스 노사 임단협 최종 조정.."파업 대비"
서윤덕 2021. 9. 28. 19:18
[KBS 전주]내일 오후 전라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 회의실에서 익산과 군산지역 시내버스, 그리고 그 외 시군의 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 노사가 참여하는 임단협 조정 회의가 열립니다.
노조는 임금 5% 인상과 근무일 단축, 상여금과 무사고 수당 인상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운송 수입 감소 등을 이유로 임금 삭감을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익산과 군산시 등은 교섭 결렬에 따른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와 택시 투입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주시 버스업계 노사는 앞서 임단협을 타결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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