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범법' 래퍼 노엘, 소속사 계약 해지

이기은 기자 2021. 9. 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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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 등 범법 행위를 지속 중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소속사와 결별했다.

28일 소속사 글리치드컴퍼니에 따르면 노엘은 최근 사측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노엘은 지난 4월 글리치드컴퍼니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래퍼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처럼 노엘은 집유 기간 중 무면허 음주운전 등 범법을 저질렀으며, 지난 해 주기적으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정치적 색깔이 드러난 '막말' 등을 난사해 왔고 이는 결국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로 이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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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무면허 음주운전 등 범법 행위를 지속 중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소속사와 결별했다.

28일 소속사 글리치드컴퍼니에 따르면 노엘은 최근 사측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노엘은 지난 4월 글리치드컴퍼니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래퍼로 활동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노엘은 음주운전 사고, 운전자 바꿔치기 등으로 지난 해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설상가상 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던 중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는가 하면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처럼 노엘은 집유 기간 중 무면허 음주운전 등 범법을 저질렀으며, 지난 해 주기적으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정치적 색깔이 드러난 '막말' 등을 난사해 왔고 이는 결국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로 이어진 상황이다. 향후 노엘이 어떻게 법적 형벌을 치를지, 연예계 활동 지속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노엘은 장제원 의원 아들로도 유명세를 타며, 현재 부자를 향한 비난 여론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노엘 | 장제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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