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보이, 재능 많은 형..내가 먼저 번호 물어봐" ('비스')

2021. 9. 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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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얼짱시대' ��보이가 강다니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쿨피플-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산장미팅' 카리스마 여심 사냥꾼 채진건, '천생연분'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얼짱시대'를 빛낸 대표 얼짱 홍영기, '비가 오면 생각나는 ��보이' 콘셉트로 SNS 조회수 1470만 회를 기록한 코미디아티스트 '��보이' 양진범이 출연해, 그 시절 모두를 웃게 한 재치 있는 입담과 매력을 선보인다.

빗속에서 흠뻑 젖은 상태로 춤을 춰 SNS에서 화제를 모은 ��보이가 '비디오스'에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룬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보이는 MC들이 강다니엘과의 친분을 믿지 않자, "니엘이가 먼저 내 번호를 물어봤다"며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강다니엘은 "��보이는 재능 많은 형이다. 번호도 내가 먼저 딴 게 맞다"고 인정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강다니엘과의 전화 통화 이후 한껏 올라간 ��보이의 어깨는 한동안 내려오지 않았다는 후문. 강다니엘과 ��보이의 특별한 인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보이는 미국 '힙합 신' 크리스 브라운에게 "백지수표를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크리스 브라운이 'go crazy'라는 곡을 발매했을 때 그의 회사 측에서 ��보이에게 노래 홍보를 부탁했던 것. MC들은 ��보이에게 "얼마 적었냐"고 질문 세례를 퍼부어 ��보이를 당황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보이는 그 어떤 남성 게스트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던 MC 김숙의 마음을 활짝 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스트들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보이는 김숙에게 "20살 연하도 괜찮냐"며 깜짝 대시를 했다. 이어지는 ��보이의 매력 어필에 김숙은 "나 오늘 이상형을 만났다"고 말하며 본인의 반지까지 빼서 끼워줬다는 후문. 수많은 남성 게스트들의 대시(?)에도 꿈쩍하지 않던 김숙의 마음을 사로잡은 ��보이의 치명적인 매력은 무엇일까.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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