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한기웅 "엄현경이 살인할리 없어"..오승아 분노[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9. 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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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남편'의 한기웅이 엄현경 편을 들자 오승아가 분노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가 살인했다고 거짓 자백했다.

이날 윤재경(오승아 분)은 문상혁(한기웅 분)에게 봉선화 자백 사실을 알렸다.

문상혁은 "그런데 걘 자기가 실수하면 실수했다고 말하거든. 발뺌하거나 하지 않아"라며 봉선화 편을 들었고 윤재경은 "당신 지금 봉선화 두둔하는 거야? 누구나 두려움 앞에서 발뺌할 수 있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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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캡처
'두번째남편'의 한기웅이 엄현경 편을 들자 오승아가 분노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가 살인했다고 거짓 자백했다.

이날 윤재경(오승아 분)은 문상혁(한기웅 분)에게 봉선화 자백 사실을 알렸다. 문상혁이 "선화가 그럴리가"라며 믿지 못하자 윤재경은 "'그럴리가' 라니. 당신이 봉선화에 대해 그렇게 잘 알아? 사람은 누구나 실수해"라고 했다.

문상혁은 "그런데 걘 자기가 실수하면 실수했다고 말하거든. 발뺌하거나 하지 않아"라며 봉선화 편을 들었고 윤재경은 "당신 지금 봉선화 두둔하는 거야? 누구나 두려움 앞에서 발뺌할 수 있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문상혁이 대화를 끝내려 했지만 윤재경은 "내 앞에서 그렇게 봉선화 편들고 싶어?"라고 따졌고 문상혁은 "봉선화 새벽이 엄마야. 내 아들 엄마가 살인자가 돼야겠어?"라며 끝까지 봉선화 편을 들었다.

윤재경은 "내 앞에서 애 타령 좀 그만해. 그래 나 애 못낳아. 그걸 확인시켜 주면서 날 괴롭혀야겠어? 틈만 나면 그 애 타령"이라며 괴로워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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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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