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8일 오후 6시 22명 확진..전날보다 12명↓

최일 기자 2021. 9. 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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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2명(대전 6921~6942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감염경로별로는 동구의 한 요양원(지표환자 6075번, 10일 확진)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동구 40대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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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째 사망자 발생
대전시는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을 선발, 10월부터 연말까지 984대의 시내버스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다. (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2명(대전 6921~6942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 같은 시간(34명)에 비해선 12명 감소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들은 5개 자치구별로 Δ서구 7명 Δ유성구 6명 Δ동구 4명 Δ중구 3명 Δ대덕구 2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Δ20대가 10명으로 전체의 45.4%를 차지했고 Δ40대·50대 4명 Δ미취학아동 2명 Δ30대·70대 각 1명 등으로 파악됐다.

감염경로별로는 동구의 한 요양원(지표환자 6075번, 10일 확진)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동구 40대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또 22일 확진된 세종시의 한 택배사 직원인 서구 30대(6595번)로 인한 n차 감염으로 서구 미취학아동 및 50대, 23일 확진된 서구 도안동의 한 교회 신도(6668번, 서구 10대)와 관련해 서구 40대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각각 7명, 9명이 됐다.

한편, 8월 8일 확진돼 충남대병원에 입원한 서구 거주 60대 남성(4711번)이 숨져 대전지역 46번째 사망자가 됐다.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66%(6942명 중 46명 사망)를 기록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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