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날마다 요일 최다'.. 서울 28일 코로나 신규 확진 578명

최다인 기자 2021. 9. 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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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78명으로 집계됐다.

화요일 기준 같은 시간대 최다 확진 기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57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9만907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들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 4명 ▲집단감염 31명 ▲확진자 접촉 261명 ▲조사 중 28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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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78명으로 집계됐다. 화요일 기준 같은 시간대 최다 확진 기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57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9만9075명이다. 화요일 같은 시간대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의 539명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들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 4명 ▲집단감염 31명 ▲확진자 접촉 261명 ▲조사 중 282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 10명(누적 652명) ▲중구 중부시장 관련 4명(누적 271명)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 관련 서울시 확진자 8명(누적 74명) ▲금천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 1명(누적 1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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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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