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C] 김성대 과장 "해군도 '해양무인체계'로 수상-수중-공중 입체적 대비"

박명기 기자 2021. 9. 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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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국제컨퍼런스' 이틀째인 9월 28일 '국방 분야' 전문 세션이 열렸다.

김 과장은 "해양무인체계는 해양작전 수행 및 지원을 위하여 무인체계를 수상-수중-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운용하는 시스템으로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로 나뉜다. 전력지원 체계에서 수상드론, 수중드론, 공중드론 등 이미 개발된 상용 기술을 적용해 해상 및 육상부대에 작전 근무지원 및 교육지원용으로 활용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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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국제컨퍼런스, 김성대 해군항공 무인전력과장 발표
김성대 해군항공 무인전력과장. 사진=박명기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국제컨퍼런스' 이틀째인 9월 28일 '국방 분야' 전문 세션이 열렸다. 

조동연 서경대학교 교수는 좌장으로 "민군 협력, 연구 개발이 필요하지만 쉽게 모이기 어렵다. 이번 기회에 우주항공-방위산업의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모두를 열었다.  

오상진 국방부 개혁실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서정원 육군 드론봇전투발전센터장이 '육군 드론봇 전력화 계획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성대 해군항공 무인전력과장(대령)의 '해양무인체계 발전방향'이 발표했다. 

김 과장은 "해양무인체계는 해양작전 수행 및 지원을 위하여 무인체계를 수상-수중-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운용하는 시스템으로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로 나뉜다. 전력지원 체계에서 수상드론, 수중드론, 공중드론 등 이미 개발된 상용 기술을 적용해 해상 및 육상부대에 작전 근무지원 및 교육지원용으로 활용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무인수상정은항만감시, 기뢰전, 해양탐사, 대잠-대함전 등 다목적용으로 발전한다. 인공위성이나 중계기를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하게 발전중이다. 자율제어 기술 및 다수 협동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앞서간다. 

미국의 대잠전 시험용 USV가 개발 시험중이고 중국은 쌍동선 다목적 USV를 개발했다. 유럽에서도 대기뢰전-대잠전-대함전의  USV를 개발했다. 

무인잠수정은 수중 장기체류와 수중 통신과 초음파 영상 등으로 해양조사용-다목적용-전투용으로 수중전투 수행 수준으로 발전예상된다. 

무인항공기(UAV)는 육상용은 정찰용-공격용-전투용 순으로 발전 중이다. 항모용은 시제기 시험평가와 개념연구 수준이다. 미국은 고고도장기체공 무인기로 감시-정찰용으로 실전 배치했다. 

김성대 해군항공 무인전력과장. 사진=박명기

발표 후 "해군의 해양무인체계의 경우 육지를 떠나 해상작전이 많은 정비 등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질문이 나왔다. 

김 과장은 "상용드론은 업체를 통한 외주정비 방안 외 함정에 장기간 탑재해서 운용하는 경우 등을 고려하여 군직정비 능력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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