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C] 김성대 과장 "해군도 '해양무인체계'로 수상-수중-공중 입체적 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국제컨퍼런스' 이틀째인 9월 28일 '국방 분야' 전문 세션이 열렸다.
김 과장은 "해양무인체계는 해양작전 수행 및 지원을 위하여 무인체계를 수상-수중-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운용하는 시스템으로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로 나뉜다. 전력지원 체계에서 수상드론, 수중드론, 공중드론 등 이미 개발된 상용 기술을 적용해 해상 및 육상부대에 작전 근무지원 및 교육지원용으로 활용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국제컨퍼런스' 이틀째인 9월 28일 '국방 분야' 전문 세션이 열렸다.
조동연 서경대학교 교수는 좌장으로 "민군 협력, 연구 개발이 필요하지만 쉽게 모이기 어렵다. 이번 기회에 우주항공-방위산업의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모두를 열었다.
오상진 국방부 개혁실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서정원 육군 드론봇전투발전센터장이 '육군 드론봇 전력화 계획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성대 해군항공 무인전력과장(대령)의 '해양무인체계 발전방향'이 발표했다.
김 과장은 "해양무인체계는 해양작전 수행 및 지원을 위하여 무인체계를 수상-수중-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운용하는 시스템으로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로 나뉜다. 전력지원 체계에서 수상드론, 수중드론, 공중드론 등 이미 개발된 상용 기술을 적용해 해상 및 육상부대에 작전 근무지원 및 교육지원용으로 활용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무인수상정은항만감시, 기뢰전, 해양탐사, 대잠-대함전 등 다목적용으로 발전한다. 인공위성이나 중계기를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하게 발전중이다. 자율제어 기술 및 다수 협동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앞서간다.
미국의 대잠전 시험용 USV가 개발 시험중이고 중국은 쌍동선 다목적 USV를 개발했다. 유럽에서도 대기뢰전-대잠전-대함전의 USV를 개발했다.
무인잠수정은 수중 장기체류와 수중 통신과 초음파 영상 등으로 해양조사용-다목적용-전투용으로 수중전투 수행 수준으로 발전예상된다.
무인항공기(UAV)는 육상용은 정찰용-공격용-전투용 순으로 발전 중이다. 항모용은 시제기 시험평가와 개념연구 수준이다. 미국은 고고도장기체공 무인기로 감시-정찰용으로 실전 배치했다.
발표 후 "해군의 해양무인체계의 경우 육지를 떠나 해상작전이 많은 정비 등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질문이 나왔다.
김 과장은 "상용드론은 업체를 통한 외주정비 방안 외 함정에 장기간 탑재해서 운용하는 경우 등을 고려하여 군직정비 능력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pnet21@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UWC] 서정원 센터장 “육군 ‘드론+로봇’ 드론봇 전력화 착착 진행” - 게임톡
- [UWC] 오상진 개혁실장 “국방부, 드론 활용 등 ‘미래전’ 전력 강화 시동” - 게임톡
- 김성필 대표 “안티드론 GPS 무력화 대처, ‘세계 톱’ 평가 기뻐요” - 게임톡
- [UWC] 국토교통부 “UAM, 국내선-철도 대체할 것” - 게임톡
- [UWC] 최성욱 책임 “자율주행 개인항공기, 일반인도 조종 가능” - 게임톡
- [UWC] 이중현 팀장 “UAM, 승객 안전 최우선…조종사 필수” - 게임톡
- [UWC] 김명현 연구위원 “UAM 이착륙장, 최적의 장소는 공항” - 게임톡
- [피플] 김용덕 대표 “무지개연구소요? 제조-서비스 다 잡은 무인기 플랫폼” - 게임톡
- 문승욱 장관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막…산자부가 드론 등 핵심 선도하겠다" - 게임톡
- [포커스]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드론 등 최고기술 ‘시선집중 - 게임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