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고문 영입

이상현 2021. 9. 28.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그룹이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포스코의 미국법인 포스코아메리카는 비건 전 부장관이 소속된 컨설팅회사와 자문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 측은 "비건 전 부장관은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포드에서 오랜 기간 임원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산업에 대한 조예가 깊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비건 전 부장관은 지난 1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의 모든 임원들이 참석하는 연례 행사인 포스코 포럼에 참석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비건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미국과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포스코그룹이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포스코의 미국법인 포스코아메리카는 비건 전 부장관이 소속된 컨설팅회사와 자문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1년으로, 연장 가능하다.

포스코 측은 "비건 전 부장관은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포드에서 오랜 기간 임원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산업에 대한 조예가 깊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비건 전 부장관은 미국 미시간대에서 러시아어와 정치학을 전공하고, 국제공화당연구소 러시아담당 연구원을 지냈다.

비건 전 부장관은 지난 1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의 모든 임원들이 참석하는 연례 행사인 포스코 포럼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