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출신' 임승빈 부사장 내정

최평천 2021. 9. 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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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빈 전 한국타이어 전무가 금호타이어 부사장으로 내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다음달 1일 임 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는 임 부사장은 금호타이어 영업 총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출신 인사가 금호타이어 부사장급에 선임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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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임승빈 전 한국타이어 전무가 금호타이어 부사장으로 내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다음달 1일 임 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임 부사장은 한국타이어에서 마케팅본부 글로벌마케팅 전력담당 상무, 마케팅부문장 등을 역임하다가 2019년 말 퇴사했다. 임 부사장은 2년만에 다시 타이어업계로 복귀한다.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는 임 부사장은 금호타이어 영업 총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출신 인사가 금호타이어 부사장급에 선임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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