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양교육문화 대표도시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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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민이 해양과 접하고 보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지역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내년까지 준비단계로 기초조사와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2023~2024년까지 사업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오는 2025년에는 수도권 해양교육문화 대표도시로써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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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기초 조사·실행 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 도시로서 미래 가치를 향상시킬 인프라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인천시는 시민이 해양과 접하고 보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지역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내년까지 준비단계로 기초조사와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2023~2024년까지 사업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오는 2025년에는 수도권 해양교육문화 대표도시로써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활성화 지역계획으로 해양교육문화 콘텐츠 강화, 해양교육문화산업 생태계 조성, 해양교육문화 제도 기반 정비 등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진행한다.
시는 해양교육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시 교육청과 협의해 학교해양교육의 콘텐츠 발굴·지원하고 세대별·계층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회해양교육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문화 자원의 실태를 조사하고 우수 해양문화자원의 보존과 복원 등을 통한 가치제고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해양교육문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지만 관련 사업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전문 기업(단체) 등은 부족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해양교육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해양교육문화 강사를 비롯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해양역사·인물·경관·특산품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축제와 지역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해양교육문화 제도 기반 정비와 관련 시는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해양교육문화협의회를 구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인천에는 2024년까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극지재현실용화센터가 개관된다.
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해양교육센터를 설치해 해양교육문화의 거점으로 조성한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기존에 추진되던 해양교육문화 사업과 연계한 해양교육문화 사업을 확대·발굴하고 지속적인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사업을 실시해 시민이 행복한 해양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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