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고향사랑 기부금법, 지방 소도시에 가뭄의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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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고향사랑 기부금법'에 대해 "인구 감소와 재정 악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 소도시에 가뭄의 단비 같은 제도"라며 반겼습니다.
김 총리는 "모쪼록 고향사랑 기부금이 지방재정의 숨통을 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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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고향사랑 기부금법'에 대해 "인구 감소와 재정 악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 소도시에 가뭄의 단비 같은 제도"라며 반겼습니다.
김 총리는 SNS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부터 애착을 가지고 추진했던 법안인데, 2017년 법안이 발의된 이후 오랜 갑론을박을 거쳐 드디어 오늘 결실을 보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모쪼록 고향사랑 기부금이 지방재정의 숨통을 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을 비롯해 지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353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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