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시간과 공간의 벽 허무는 하이브리드 업무 혁신 전략 발표

김영우 입력 2021. 9. 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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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김영우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유연 근무 및 온라인 기반 협업이 일상화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겼으며,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해소되더라도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업무’ 형태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뒷받침하는 각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 관련 기업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에 대한 정의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는 28일, ‘넥스트 노멀, 하이브리드 업무 혁신 전략 발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하이브리드 업무 전략에 대한 전망, 그리고 이와 관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을 설명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

행사의 시작을 알린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기존의 전통적인 업무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넥스트 노멀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이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업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오성미 팀장은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사람들과 협업이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팀즈(Teams)'가 대표적인 제품이며, 화상 회의, 채팅, 전화, 문서 공동 작업, 프로세스 자동화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량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오성미 팀장은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솔루션인 '팀즈'

직원 관리 플랫폼 ‘비바(Viva)’도 이날 소개했다.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비바 커넥션즈’를 통해 동호회, 뉴스, 커뮤니티, 나의 업무 등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비바 인사이트’를 통해 담당자와 소통하며 업무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그 외에 사내 교육용 콘텐츠 포탈인 ‘비바 러닝’, 회사 내의 주요 이슈를 손쉽게 파악하고 공유할 수 있는 ‘비바 토픽’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 관리 플랫폼인 '비바'

공간과 관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인 ‘팀즈룸(Teams Rooms)’도 소개했다. 이는 팀즈를 이용한 미팅 공간 구성 기술이다. 현장과 원격지 사이의 협업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반 고성능 음성 및 영상 기술을 통해 카메라가 발언자를 따라 움직이고, 천장 마이크가 사람의 위치를 파악해 현장감 있는 미팅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업무를 돕는 '서피스' 시리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비즈니스 총괄 조용대 팀장은 하이브리드 업무 전력과 관련한 하드웨어를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Surface)’ 시리즈가 그것으로, 개인용 모바일 컴퓨터인 ‘고’, ‘프로’, ‘프로엑스’, ‘랩톱’, ‘랩톱’, ‘스튜디오’ 등의 다양한 모델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최대 85인치급의 큰 화면과 마이크, 스피커 등을 갖춰 대규모 공사 없이 단일 제품으로 미팅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서피스 허브’도 소개했다.

뒤이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 비즈니스 담당 박상준 매니저가 하이브리드 업무 전략과 관련한 프로세스, 그 중에서도 보안과 관련한 사항을 자세히 설명했다. 예전에는 네트워크의 통제를 통해 기업 내 보안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클라우드나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의 적용을 통해 기업의 경계선이 크게 넓어졌다며, 이를 위한 새로운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보안 문제가 생기면 잠시 프로세스를 멈췄다가 해결 후 다시 구동하곤 했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다며, 지속적인 검증을 통해 보안 및 프로세스를 병행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기술 소개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는 40가지가 넘는 보안 제품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매출 규모 역시 100억 달러 수준으로 전세계 최대 규모라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지속적인 전 과정 모니터링을 통해 보안을 유지) 모델을 구축,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소프트웨어인 팀즈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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