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정시아 "날 쳐다보는 낯선 이의 눈빛"..딸 서우 장난에 '심쿵'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의 장난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정시아는 9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 서. 우~~~"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정시아-백도빈 부부 딸 서우가 냉장고 속 양파에 낙서한 장면이 담겨있다. 서우는 양파에 눈코 입을 그려 넣은 뒤 '에햇'이라는 장난기 섞인 문구를 적었다.

이에 대해 정시아는 "등교시키고 집에 와서 냉장고를 열었더니 날 쳐다보는 낯선 이의 눈빛… 양파"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방송인 김미려는 "애들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라는 애정 섞인 댓글을 남겼다. 정시아는 "그래서 말썽 부려도 참아지나 봐. 너무 귀여워서"라고 답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시아는 현재 SBS FiL '아수라장'에 출연 중이다.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