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언론중재법' 합의 불발..내일 최종 담판

차정윤 2021. 9. 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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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방향을 놓고 협상을 벌이던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틀째 회동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아직 충분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내일(29일)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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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방향을 놓고 협상을 벌이던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틀째 회동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아직 충분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내일(29일)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각 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분위기와 논의 내용을 교환했지만, 언론중재법 법안 내용과 처리 방안에 대해 이견이 있다며, 아직 평행선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본회의를 앞두고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민주당 안으로 단독 처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런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견해가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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