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실시간 영상' 유해물 차단 기술 특허 취득

김윤희 기자 2021. 9. 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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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대표 김태주, 김후종)은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의 유해 정보 유무를 판단해 걸러주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특허 명칭은 '유해 동영상 필터링 장치 및 방법'으로, 동영상 파일의 재생 시작 시 또는 재생 중에도 유해성 여부를 판단해 필터링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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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술 한계 극복.."비대면 수업 시 청소년 보호 효과 향상 기대"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플랜티넷(대표 김태주, 김후종)은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의 유해 정보 유무를 판단해 걸러주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특허 명칭은 ‘유해 동영상 필터링 장치 및 방법'으로, 동영상 파일의 재생 시작 시 또는 재생 중에도 유해성 여부를 판단해 필터링하는 기술이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으로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증가하지만, 그동안의 데이터베이스(DB) 기반 필터링 방식으로는 유해물 차단을 하기 어려운 한계에 주목해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플랜티넷 로고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보편화되면서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늘어난 인터넷 이용 시간 동안 유해 콘텐츠에 무분별하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낮춰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후종 대표는 “앞으로도 고도화된 기술 개발로 진입장벽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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