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티븐 비건 전 미 국무부 부장관 고문으로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그룹이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미국법인 고문으로 영입했다.
비건 전 부장관은 지난 9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의 임원들이 참석하는 연례행사인 포스코포럼에 참석해 '바이든 정부의 외교정책과 신국제 질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포스코그룹이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미국법인 고문으로 영입했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아메리카는 지난 8월 비건 전 부장관이 소속된 컨설팅회사와 1년간 자문 계약을 맺었다.
비건 전 부장관은 지난 9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의 임원들이 참석하는 연례행사인 포스코포럼에 참석해 '바이든 정부의 외교정책과 신국제 질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비건 전 부장관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 포드에서 오랜 기간 임원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조예가 깊고, 풍부한 네트워킹 자산으로 현지 정책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소재 사업 확장에 따라 미국을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신규 투자를 검토하고 있어 다각도에서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fusionjc@yna.co.kr
- ☞ 중고로 산 김치냉장고 속 1억1천만원 주인 찾았다
- ☞ 발코니서 성관계하다 추락…웃통 벗고 달려나온 남친
- ☞ 콜라 1.5ℓ 들이킨 남성 사망…뱃속은 가스가 가득
- ☞ '무면허 운전·경찰폭행 혐의' 노엘, 소속사와 계약 해지
- ☞ "냉동재료라도 직접 만들면 수제버거" 프랜차이즈-가맹점 갈등
- ☞ 일본차에 떡하니 '필승, 일본 731부대'…호기심에 했다가 체포
- ☞ 앤젤리나 졸리, 15세 연하 팝스타와 또 식사…열애중?
- ☞ 아프간 난민 보호시설서 한 달간 2천명 임신?…사실은
- ☞ 배우 박중훈, '화천대유' 거액 투자 의혹…소속사 "개인적인 일"
- ☞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입원한 창원시 공무원 또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무복무 병사들, 계엄 이어 尹체포 저지에도 동원 | 연합뉴스
- "대통령이 문 부숴서라도 끄집어내래" 녹취…메모엔 '지워라' | 연합뉴스
- [올드&뉴] 최상목·한동훈·유승민…누가 누구를 배신한 것인가? | 연합뉴스
- 뇌물수수 전직 광주시의원 교도소 복역 중 숨져 | 연합뉴스
- 에어부산 여객기, 계기상 랜딩기어 오류로 복행했다가 착륙 | 연합뉴스
- 美법무부 "권도형, 투자자에 58조원 손실…최고형량 130년"(종합) | 연합뉴스
- 제주항공 참사 영상 캡처 사진, 마지막 기장 모습?…누리꾼 주목 | 연합뉴스
-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불가능 판단해 중지…심히 유감" | 연합뉴스
- 드라마 촬영 위해 세계유산 못질…서경덕 "시민의식 개선해야" | 연합뉴스
- 애플 '시리 엿듣기' 개인정보 침해 소송에 1천400억원 지급 합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