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원대 충북도 금고 3파전..농협·신한·국민 신청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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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4년간 6조원 이상의 도 살림살이를 책임질 금융기관 공모에서 농협과 신한, 국민은행 3곳이 신청 제안서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조만간 대내외적 신용도, 재무구조 안정성,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충북도 금고는 복수 공개경쟁 체제로 전환한 2008년부터 농협과 신한은행이 1금고와 2금고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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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4년간 6조원 이상의 도 살림살이를 책임질 금융기관 공모에서 농협과 신한, 국민은행 3곳이 신청 제안서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달 초 사전설명회와 관련서류 열람 등을 거쳐 전날부터 이틀간 신청 제안서를 접수했다.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조만간 대내외적 신용도, 재무구조 안정성,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평가 결과 1순위 금융기관이 일반회계, 특별회계 3개, 지역개발기금을 담당할 1금고로 선정한다. 2순위는 특별회계 4개와 기금 13개를 맡는 2금고로 지정한다.
충북도 금고는 복수 공개경쟁 체제로 전환한 2008년부터 농협과 신한은행이 1금고와 2금고를 맡아왔다. 2018년부터는 계약기간이 4년으로 1년 더 연장됐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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