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농진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농업공원 조성 업무협약
▶세종시 다솜리에 도시텃밭 등 약 2만 ㎡ 규모의 농업공원조성 추진◀
□ 행정중심복합도시 다솜리(5-2생활권)에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도시텃밭 등 2만478㎡ 규모의 도시농업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이하 농진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 이하 LH)는 ‘행복도시 도시농업공원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청은 공원조성 계획수립과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농업공원을 조성하며, 세종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지원시설 운영을, 농진청은 공원 설계·관리 운영에 관한 기술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 행복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고, 생활권 총괄조경가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내년까지 최적의 조성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ㅇ 도시농업공원에는 외곽순환도로 상부공간을 활용하여 공공텃밭, 지원시설, 휴게공간과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ㅇ 인접한 주거지, 학교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교육 및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최초의 도시농업 특화공원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새로운 도시농업 중심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의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간 친교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 박진희 사무관(☎ 044-200-3162)에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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