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서 성묘하던 20대 男, 모더나 접종 열흘 후 사망

김민정 2021. 9. 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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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에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해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성주군에 사는 A씨가 전날 오전 5시 40분께 가족과 함께 성묘하던 중 발작을 일으켜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오전 6시 34분께 숨졌다.

A씨는 지난 17일 성주의 한 위탁 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당국은 부검과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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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북 성주에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해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28일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성주군에 사는 A씨가 전날 오전 5시 40분께 가족과 함께 성묘하던 중 발작을 일으켜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오전 6시 34분께 숨졌다.

A씨는 지난 17일 성주의 한 위탁 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당시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부검과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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