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끝밥' 문세윤, 아들 언급한 '밥채업자'에 "여기서 우리 아들을?"분노

안윤지 기자 2021. 9. 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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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끝에 밥이 온다' 개그맨 문세윤이 제대로 화났다.

그리고 자칭 '밥채업자'라는 조폭들은 "문세윤 씨, 남의 밥을 뺏었으면 어떻게든 갚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지금까지 '맛있는 녀석들'에서 대출해간 밥이 300공기, 이자까지 408공기야"라고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에 문세윤은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이야..."라며 '부끄뚱'답게 낯을 가렸지만, 조폭들은 "주먹 맛을 보여줘야겠어"라며 난데없이 주먹밥을 뭉쳐 문세윤의 입안에 집어넣는 만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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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 개그맨 문세윤이 제대로 화났다.

28일 방송되는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선 지인의 집에서 밥을 훔쳐와야 하는 고난도의 '밥도둑 미션' 수행에 들어간다.

험악한 인상의 조폭들이 갑자기 나타나 길을 막는다. 이들은 "문세윤 씨"라며 문세윤을 지목했고, 옆에 있던 황제성이 막아서려 하자 "잔챙이는 잠깐 빠져"라고 말해 압도적인 위기감을 조성했다.

그리고 자칭 '밥채업자'라는 조폭들은 "문세윤 씨, 남의 밥을 뺏었으면 어떻게든 갚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지금까지 '맛있는 녀석들'에서 대출해간 밥이 300공기, 이자까지 408공기야"라고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에 문세윤은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이야..."라며 '부끄뚱'답게 낯을 가렸지만, 조폭들은 "주먹 맛을 보여줘야겠어"라며 난데없이 주먹밥을 뭉쳐 문세윤의 입안에 집어넣는 만행을 저질렀다. 또 "지금 먹은 것까지 합치면 추가 3공기야. 안 갚으면 '1박 2일'에 찾아간다"며 으름장을 놨다.

하지만 내내 당하기만 하던 문세윤은 "밥을 안 내놓으면, 오늘 저녁에 세윤 씨 아들이 밥 없는 카레를 먹는 수가 있단 말이야"라는 위협에 뚜껑이 열려 "어딜, 여기서 우리 아들을..."이라며 분노하기 시작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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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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