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 출범..신공항 건설 '속도'

김민우 기자 2021. 9. 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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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을 운영하고 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되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신공항 건설을 전담하는 추진단 조직도 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현재 진행중인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한층 더 내실있게 추진하는 등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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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을 운영하고 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행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같은법 시행령에서 정한 추진단을 구성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기존 임시조직으로 운영되던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 전담반'(TF)이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 으로 개편돼 공식 출범하게 됐다.

추진단 조직은 추진단장을 포함해 총 17명 규모다. 단장은 이상일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장이 맡는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현재 출범 시점의 추진단 조직은 사업 계획단계(사전타당성조사·기본계획 수립 등)에 맞춰 우선 9명으로 구성하고 신공항 건설단계(계획 → 설계 → 착공 → 공사시행 → 시험운영 → 개항)에 맞춰 추진단 조직 및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개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되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신공항 건설을 전담하는 추진단 조직도 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현재 진행중인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한층 더 내실있게 추진하는 등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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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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