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야 번호 잘못 입력했단다"..'신민아♥' 김우빈, 상대방 실수에 빛난 훈훈함

서지현 2021. 9. 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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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잘못 전송된 문자에 센스 있는 답장을 보냈다.

9월 27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우빈이 게재한 메시지 대화 캡처본이 공유됐다.

공개된 대화 캡처본 속엔 자신을 '유리'라고 지칭한 한 인물이 김우빈을 향해 "간식 사 오세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해당 대화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어린 아이로 추정되는 '유리'라는 인물의 실수에도 다정한 말투로 답한 김우빈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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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잘못 전송된 문자에 센스 있는 답장을 보냈다.

9월 27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우빈이 게재한 메시지 대화 캡처본이 공유됐다.

공개된 대화 캡처본 속엔 자신을 '유리'라고 지칭한 한 인물이 김우빈을 향해 "간식 사 오세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해당 인물은 재차 "아저씨 저 유리예요. 강아지 간식 사 오세요"라고 두 번째 메시지를 전송했다.

그러나 문자를 수신한 이는 배우 김우빈이었다. 이에 김우빈은 "유리야 번호 잘못 입력했단다"라며 상대방을 향해 친절하게 답장했다.

이후 해당 대화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어린 아이로 추정되는 '유리'라는 인물의 실수에도 다정한 말투로 답한 김우빈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5년부터 동료 배우 신민아와 공개 열애 중이다.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 신작 영화 '외계+인'에 출연한다. (사진=뉴스엔 DB, 김우빈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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