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감독 신작 '오마주'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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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가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배급사 준필름이 28일 밝혔다.
'오마주'는 영화감독으로서 살면서 자신의 꿈과 일상 속에서 고군분투하던 한 중년 여성이 60년대에 활동했던 여성 감독의 필름을 복원하는 여정을 따라가는 영화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칸국제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신 감독은 첫 장편 '레인보우'로 2010년 열린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바람' 부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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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가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배급사 준필름이 28일 밝혔다.
'오마주'는 영화감독으로서 살면서 자신의 꿈과 일상 속에서 고군분투하던 한 중년 여성이 60년대에 활동했던 여성 감독의 필름을 복원하는 여정을 따라가는 영화다. 배우 이정은이 주연을 맡았다.
'명왕성', '마돈나', '젊은이의 양지' 등을 통해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온 신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영화와 삶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칸국제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신 감독은 첫 장편 '레인보우'로 2010년 열린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바람' 부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영화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며, 영화는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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