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은행원이 고객맞이.. 신한銀 '무인형 점포' 선보여

이병철 2021. 9. 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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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AI기술을 활용한 무인형 점포 디지털라운지(Digital Lounge) 점포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디지털데스크와 AI 뱅커 등이 접목된 무인형 점포를 평촌남 지점과 대구 다시지점에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에서 금융권 최초로 'AI 뱅커(은행원)'를 대고객 서비스에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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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신한은행이 선보인 무인형 점포에서 고객이 AI 뱅커와 금융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AI기술을 활용한 무인형 점포 디지털라운지(Digital Lounge) 점포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디지털데스크와 AI 뱅커 등이 접목된 무인형 점포를 평촌남 지점과 대구 다시지점에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라운지'는 실시간 화상통화로 직원과 금융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와 고객 스스로 계좌신규, 카드발급 등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구성된 무인형 점포로 창구 직원 없이도 쉽고 편안하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기기 사용을 안내할 직원도 배치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에서 금융권 최초로 'AI 뱅커(은행원)'를 대고객 서비스에 도입한다. 실제 영업점 직원을 모델로 구현한 AI 뱅커는 영상합성과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가상 직원으로 디지털 기기를 통해 맞이인사 후 고객이 원하는 업무까지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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