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비 더 레전드' 3번째 주인공 '박세리'

강경래 2021. 9. 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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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월드클래스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하는 '비 더 레전드'(Be The Legend) 광고캠페인 세 번째 주인공으로 '골프 여제' 박세리 감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세리 감독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의 활약을 시작으로 한국 여자 골프 사상 최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월드클래스 축구 스타 손흥민을 시작으로 e스포츠 선수 페이커 등 2명의 레전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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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바디프랜드가 월드클래스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하는 ‘비 더 레전드’(Be The Legend) 광고캠페인 세 번째 주인공으로 ‘골프 여제’ 박세리 감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세리 감독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의 활약을 시작으로 한국 여자 골프 사상 최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바디프랜드는 박 감독이 ‘멘탈 마사지’를 사용하며 마인드컨트롤하는 멘탈 관리법을 소개했다.

영상은 박 감독의 하얀 발과 대조되는 구릿빛 다리를 비추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1998년 메이저대회 US오픈 당시 마지막 18번 홀에서 공이 개울가 언덕 밑으로 굴러떨어지자 망설임 없이 신발과 양말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간 ‘맨발의 투혼’ 장면을 회상한 것이다.

영상에선 “멘탈을 다스리는 자만이 전설을 남긴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박 감독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개울에 두 발을 담근 채 공을 칠 준비를 한다. 모두가 정상적으로 공을 걷어내기 힘들다고 여긴 순간에도 박 감독은 긍정의 힘으로 공을 페어웨이로 쳐냈다.

이후 안마의자 ‘더파라오’에 앉아 입체적인 사운드로 마인드컨트롤하는 멘탈 마사지를 받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 된다. 박 감독은 “두려움을 극복하며 그 두려움이 가장 큰 경험이 됐다. 그 경험이 자산이 돼 나를 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월드클래스 축구 스타 손흥민을 시작으로 e스포츠 선수 페이커 등 2명의 레전드를 공개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디프랜드와 함께 레전드가 돼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레전드가 되기까지의 핵심 관리법을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기술에 투영해 표현했다”며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각자 분야에서 레전드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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