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천원 여객선에 이어 '1천원 도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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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다음달 1일부터 도서민 도선 요금을 1천원 요금제로 단일화한다.
이번 1천원 도선 요금제 시행으로 관내 도선 7척 중 돌산(송도)~화정(월호)~남면(횡간)구간을 운항하는 '한려 3호'와 섬달천~여자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자호' 2척이 혜택을 받게 됐다.
1천원 도선 요금제가 적용되면 매년 3만8천여 명의 이용객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입도객 증가로 이어져 도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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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다음달 1일부터 도서민 도선 요금을 1천원 요금제로 단일화한다.
이번 1천원 도선 요금제 시행으로 관내 도선 7척 중 돌산(송도)~화정(월호)~남면(횡간)구간을 운항하는 '한려 3호'와 섬달천~여자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자호' 2척이 혜택을 받게 됐다.
1천원 도선 요금제가 적용되면 매년 3만8천여 명의 이용객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입도객 증가로 이어져 도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천원 도선 도서민 운임지원은 전남도가 30%, 여수시가 70%를 지원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섬지역의 특수성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온 도서민이 언제든지 섬과 육지를 자유롭게 왕래하도록 맞춤형 교통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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