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 시동

임광복 2021. 9. 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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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발전 전기로 물을 분해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나선다.

수전해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기술이다.

서부발전은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발전으로 만든 전기로 물을 분해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에 도전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그린수소 기술개발 △실증사업 발굴 및 기술이전 △장비 공동활용 및 인력교류 △기술 자문 및 기술지원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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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연 등과 기술강화 업무협약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은 2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테크로스와 '그린수소 융복합 기술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발전 전기로 물을 분해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나선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2050탄소제로에 대응해 친환경 수소연료 생산이 가능해진다.

한국서부발전은 28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테크로스와 '그린수소 융복합 기술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에기연과 개발하기로 한 수전해 기술을 구체화한 것인데, 재생에너지와 직접 연계한 수전해 스택기술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수전해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기술이다. 서부발전은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발전으로 만든 전기로 물을 분해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에 도전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그린수소 기술개발 △실증사업 발굴 및 기술이전 △장비 공동활용 및 인력교류 △기술 자문 및 기술지원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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