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진 "담대한 연기 비결? 부족해도 나 자신을 믿어줘야" [스타화보]

서지현 2021. 9. 28.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소진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모가디슈', '비상선언'을 통해 크게 주목받은 배우 김소진이 9월 28일 공개된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인터뷰 화보에서 자신만의 진솔함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김소진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모가디슈', '비상선언'을 통해 크게 주목받은 배우 김소진이 9월 28일 공개된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인터뷰 화보에서 자신만의 진솔함을 털어놨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소진은 영화 현장이 연극 무대만큼이나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느껴지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현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스태프와 배우, 감독 등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군분투하는지 곁에서 볼 수 있었고, 그러한 사람들을 현장에서 다시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소진은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연극에서 온 에너지를 쏟아부은 것처럼 영화 안에서도 주어진 몫을 책임 있게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소진은 담대하게 연기하기 위해 어떤 부분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나 자신을 믿어줘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내 안의 말보다 주변의 말에 더 귀 기울이다 보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고 두려움과 불안이 커지기도 한다. 조금은 모나고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나를 믿어 줘야 한다"라며 단단한 내면을 자랑했다.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