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 "7년 만에 사극 출연, 여자 왕세자 설정 매력적"

이혜미 2021. 9. 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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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10월 11일 방영하는 퓨전 사극 '연모'를 통해 남장한 왕을 연기하며 확실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박은빈은 화보 촬영에서도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컨셉트로 카메라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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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은빈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10월 11일 방영하는 퓨전 사극 '연모'를 통해 남장한 왕을 연기하며 확실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박은빈은 화보 촬영에서도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컨셉트로 카메라 앞에 섰다. 메이크업을 거의 안 한 투명한 얼굴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박은빈의 새로운 얼굴에 모든 스태프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박은빈은 “2014년 '비밀의 문'이 마지막 사극 작품이었다. 오랜만에 사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연모'를 만났다. ‘조선 시대 여자가 왕세자로 살아가고, 왕이 되는 이야기’, 이 한 줄로도 설정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앞으로도 사극을 더 할 기회는 있겠지만, 왕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것 같았다. 모든 걸 다 제치고 '연모'를 하게 되었다”며 7년 만에 사극을 찍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처음 한 남장 연기, 액션 연기와 제주도를 오가며 촬영한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배우 박은빈의 화보는 '하퍼스 바자' 10월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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