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가게서 수십만원 어치 아이스크림 훔친 30대 여성 검거

박수현 기자 2021. 9. 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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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없는 무인점포에서 수십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훔쳐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대학생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15분쯤 강동구의 한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수십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170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무인점포에서 절도가 일어났다는 신고가 계속해서 접수돼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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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위치한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뉴스1


주인이 없는 무인점포에서 수십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훔쳐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대학생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9시 45분쯤 강동구의 한 거리에서 A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15분쯤 강동구의 한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수십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170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해당 점포 사장의 신고로 인근을 수색하던 중에 A씨를 검거하고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대학생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무인점포에서 절도가 일어났다는 신고가 계속해서 접수돼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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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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