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탄소배출권에 투자"..국내 ETF 4종 30일 상장

이은정 입력 2021. 9. 28.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과 유럽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ETF)가 국내에 오는 30일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해외 탄소배출권선물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과 브이아이자산운용의 'FOCUS 혁신기업액티브' ETF를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를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혁신기업 투자 액티브 ETF도 상장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글로벌과 유럽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ETF)가 국내에 오는 30일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해외 탄소배출권선물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과 브이아이자산운용의 ‘FOCUS 혁신기업액티브’ ETF를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료=한국거래소)
신한자산운용은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와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을 출시한다. 각각 ‘S&P GSCI Carbon Emission Allowances(EUA)’와 ‘IHS Markit Global Carbon Index’를 추종한다. 신탁원본액은 각각 100억원과 80억원이며 총 보수는 0.55%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는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를 추종하며 신탁원본액은 300억원이다. 총보수는 0.64%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ICE Global Carbon Futures Index’를 추종하며 신탁원본액은 80억원이다. 총보수는 0.50%다.

유럽 2종목은 기초자산(탄소배출권선물)에 대한 환헤지를 시행해 기초지수 변동률만 반영해 최종 성과 결정한다. 글로벌 투자 2종목은 어려운 기초자산 매매, 다양한 국가의 탄소배출권선물 편입가능성 등의 사유로 직접운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합성복제방식을 채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상장하는 탄소배출권 ETF로 시장의 늘어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수요를 충족해줄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한국거래소)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도 상장된다. 브이자산운용의 ‘FOCUS 혁신기업액티브’는 기초지수로 둔 코스피 지수 대비 초과수익 실현을 목표로 한다. 신탁원본액은 140억원, 총보수는 0.66%다.

거래소 관계자는 “액티브 ETF는 운용능력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추적오차율도 크게 발생할 수 있다”며 “총보수 외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도 추가로 발생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 상장일 기준 ETF 상장종목수는 총 508개다.

이은정 (lejj@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