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광주 평동3차 산단에 광주첨단물류센터 착공

CBS노컷뉴스 조기선 기자 입력 2021. 9. 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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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28일 광주 평동3차 산업단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 광주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쿠팡은 2천억 원을 투자해 평동3차 산업단지에 호남권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2천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9월 광주시와 2천억 원을 투자해 평동3차 산업단지에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고 2천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내용의 '광주상생형 일자리 뉴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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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28일 광주 평동3차 산업단지에서 열린 '쿠팡 광주첨단물류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과 공사 시작을 알리는 터치버튼을 누르고 있다. 광주시 제공

쿠팡이 28일 광주 평동3차 산업단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 광주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쿠팡은 2천억 원을 투자해 평동3차 산업단지에 호남권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2천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쿠팡 물류센터는 2023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쿠팡 물류센터는 여성·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민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으로 투자 유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9월 광주시와 2천억 원을 투자해 평동3차 산업단지에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고 2천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내용의 '광주상생형 일자리 뉴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팡 신사업 부문 박대준 대표이사는 "쿠팡물류센터를 착공해 호남권은 물론 남부지역 고객에게 더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고용 창출, 호남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지속가능한 고용시장을 만들면서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도시 실현을 위해 정책과 제도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조기선 기자 CBS노컷뉴스 조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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