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민노총 불법 집회 단호한 대처 촉구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9. 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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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불법 집회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도당은 28일 성명을 내고 "청주시가 민노총 화물연대의 대규모 집회를 안일한 방역지침으로 늑장 대처해 결국 시민 안전이 위협받게 됐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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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불법 집회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도당은 28일 성명을 내고 "청주시가 민노총 화물연대의 대규모 집회를 안일한 방역지침으로 늑장 대처해 결국 시민 안전이 위협받게 됐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그러면서 "불법 집회는 시의 행정명령과 경찰의 해산 명령을 무시한 채 또다시 이어지고 있다"며 "민주노총 눈치만 보는 늑장 대처로 결국 청주가 불법 집회의 아지트로 전락했고 그 피해는 시민들이 떠안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노총 화물연대와 충북지역본부는 30일 SPC삼립청주공장에서 SPC그룹과 집회를 막는 경찰을 규탄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예고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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