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폭행하고 건물에 인화물질 뿌린 40대 체포

박수현 기자 2021. 9. 28.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내를 폭행하고 자신의 몸과 건물 내부에 인화물질을 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폭행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씨(49)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2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7층에서 발과 주먹으로 아내를 여러차례 때리고 자신의 몸과 사무실 내부 등에 시너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을 목격한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와 아내를 분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내를 폭행하고 자신의 몸과 건물 내부에 인화물질을 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폭행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씨(49)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2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7층에서 발과 주먹으로 아내를 여러차례 때리고 자신의 몸과 사무실 내부 등에 시너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을 목격한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와 아내를 분리했다. A씨는 체포된 후에도 혀를 깨무는 등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현재 조사 대기중"이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日 만화가 "오징어게임, 일본 콘텐츠서 영감 받았겠지만…"모더나 백신 맞고 열흘 뒤…모친산소 벌초하던 20대 숨져산에서 내려온 송종국, 소속사 계약…"연예계 복귀는 아니다"'150억 공방' 영탁, 예천양조 겨냥 글 돌연 삭제…무슨 일?클럽 죽순이 2명, 부잣집 형제들과 결혼…빌딩 꿰찬 사연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