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캠코 사장 사의..제주지사 선거 출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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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 사장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개인 사유로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주 출신인 문 사장은 내년에 열리는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고자 사의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문 사장은 그간 제주지사 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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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문성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 사장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개인 사유로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문 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20일 사장에 취임했다. 3년 임기로 내년 말까지 임기가 남은 상태다.
제주 출신인 문 사장은 내년에 열리는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고자 사의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문 사장은 그간 제주지사 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돼왔다.
문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국방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재정기획국장, 사회예산심의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기재부 기조실장 등을 지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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