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직 연임 "솔선수범 약속"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9. 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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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가수 이자연이 (사)대한가수협회 제7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사)대한가수협회 28일 “지난 24일 이자연 제7대 회장 공식 취임식이 성료됐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지명직 이사 5인(김광진, 이세준, 정훈희, 주현미, 최백호)과 지명직 회계전문감사 1인(삼화회계법인 민혜정 공인회계사)을 새로 임명하고, 제7대 공식 임원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로써 지난 8월 선출된 여성 최초로 회장을 연임한 이자연 회장과 선출직 이사 8인(김용임, 김희진, 박상민, 소찬휘, 임희숙, 조승구, 조한국, 진성), 서수남 감사를 비롯해 제7대 집행부의 완전체가 구성됐다.

이자연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했으며, 이번 임기동안 협회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코자 더욱 솔선수범하는 실무형 회장으로 더욱 거듭나겠다”며 “대한민국 최고 가수 단체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과 관련한 영상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대가수TV)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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