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 51% 넘어서

채봉완 2021. 9. 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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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는 전체 인구수 10만2천258명 중 5만2천38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51.23%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추가 예약을 진행하며 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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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전체 인구수 10만2천258명 중 5만2천38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51.23%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 214일만으로 전국 2차 접종률 46.6%보다 높은 수준이다.

영주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시는 현재 진행 중인 18~49세 접종대상자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달 말까지 1차 접종률 80%, 내달 말까지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해 집단면역을 조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추가 예약을 진행하며 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미접종자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31곳에서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될 예정이다.

/영남=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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