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월출산 도갑사, '제16회 도선국사문화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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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5일 월출산 도갑사 경내에서 '제16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선국사 다례제, 범능스님 추모문화제, 산사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소한의 인원 참석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등 군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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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권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5일 월출산 도갑사 경내에서 '제16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선국사 다례제, 범능스님 추모문화제, 산사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소한의 인원 참석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등 군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지역출신 월출미술인회 작가 7명이 '천년의 향기'라는 주제로 도갑사와 월출산 주변 풍경을 생명력 있는 붓 터치로 그려낸 작품들을 도갑사 입구에 전시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피로에 지쳐있는 군민들의 심신 위안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범능스님추모문화제와 산사음악회는 행사 당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이날 녹화된 영상은 오는 10월 3일(일) 오전 10시 50분부터 KBC 광주방송 TV 프로그램 '도갑사 산사음악회'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도선국사의 생애뿐만 아니라 민중가수이자 작곡가로 중생의 고통과 아픔을 노래로 위로하셨던 범능스님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김진권 기자(p00865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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