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 · 경찰 폭행 혐의' 래퍼 노엘, 소속사와 전격 계약 해지

이강 기자 2021. 9.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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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소속사 글리치드 컴퍼니 측은 오늘(28일) "노엘과 협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리치드 컴퍼니는 지난 4월 노엘의 1인 레이블로 설립됐습니다.

그는 이달 18일 서울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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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소속사 글리치드 컴퍼니 측은 오늘(28일) "노엘과 협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리치드 컴퍼니는 지난 4월 노엘의 1인 레이블로 설립됐습니다.

그는 지난달 26일 신곡 '트렌드 세터'를 발표했으며 새 앨범 발매도 예고하는 등 음악 활동에 나섰으나 최근 잇단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그는 이달 18일 서울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앞서 그는 2019년에도 운전자 바꿔치기 및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범죄 혐의로 입건된 것입니다.

올해 4월에는 부산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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