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디어유,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팬덤 기반 메신저 업체 디어유가 2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이사는 "팬덤을 중심으로 한 팬더스트리 산업은 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글로벌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그 중심엔 디어유가 있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MZ세대의 콘텐츠 소비력 등 사업성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이 추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 792억 공모..메타버스 사업 진출
디어유의 총 공모주식수는 330만주,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8000~2만4000원이다. 오는 10월25~2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1~2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공모 자금은 최대 792억원이며, 공모 자금은 글로벌 아티스트 등을 영입하는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와 메타버스 등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이사는 “팬덤을 중심으로 한 팬더스트리 산업은 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글로벌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그 중심엔 디어유가 있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MZ세대의 콘텐츠 소비력 등 사업성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이 추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개발이익 100%환수" vs 윤석열 "화천대유 주인 감옥갈 것"(종합)
- "스벅 리유저블 컵 받자"..'사이렌 오더' 폭주에 매장 아수라장
- '술·담배 안 한 남편 AZ 맞고 사망.. 땅치고 후회' 아내 절규
- 추미애 캠프 “곽상도, 1년전 아들 군복무 자랑질 하더니”
- "여수 층간소음 살해범, 평소 샤워만 해도 시끄럽다고…"
- "몇년 더 간다"…美 초유의 인플레 위기 덮친 세가지 이유
- '학폭논란' 이재영-다영 자매, 국제이적동의서 받고 그리스행
- [단독]하림 `일감 몰아주기`, 내달 공정위 전원회의…4년 만에 결론
- ‘아이폰13’도 4주 배송 지연…삼성·애플 물량 부족에 ‘진땀’
- '대변섭취·불가마버티기' 엽기 신앙훈련…교회 관계자들 혐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