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목화송이 협동조합' 우수 마을기업 선정..1억 지원받아

이밝음 기자 2021. 9. 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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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관내 '목화송이 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봉구는 목화송이 협동조합이 친환경 제품을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으로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가방, 앞치마, 생활소품, 위생용품 등 친환경 바느질 제품을 만드는 지역 장년층 여성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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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
서울 도봉구 목화송이 협동조합 특판전(도봉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도봉구는 관내 '목화송이 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마을기업들의 공동체 경영, 지역공헌 활동 등을 평가해 지난 26일 모두애 마을기업 5곳을 선정했다.

도봉구는 목화송이 협동조합이 친환경 제품을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으로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가방, 앞치마, 생활소품, 위생용품 등 친환경 바느질 제품을 만드는 지역 장년층 여성 사회적 기업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앞으로도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생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전국 간판 마을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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